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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BJ에게 선물 공세를 하다 재산을 탕진하자 덧글 0 | 조회 28 | 2020-09-10 17:30:00
바나나오렌지주스  

인터넷방송 BJ에게 선물 공세를 하다 재산을 탕진하자, 지나가던 30대 여성을 계획적으로 강도살해한 남성 A씨(29)가 검찰에 송치됐다.


10일 강도살해, 시신은닉 미수, 신용카드 부정 사용,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 A씨가 검찰로 이송되기 전 제주서부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12시58분쯤 유치장에서 나와 포토라인에 선 A씨는 남색 상의에 회색 반바지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A씨는 '왜 범행을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범행 대상을 약한 여성과 취객으로 물색했는데 그 이유는 뭐냐'고 묻자 A씨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유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 A씨는 다시 "죄송하다"고 했다. 현장에 있던 유족들은 A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거세게 항의했다.


지난달 31일 제주시 도두1동 제주국제공항 인근 이면도로 옆 호박밭에서 30대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사진=뉴스1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50분쯤 제주시 도두1동 제주민속오일장 인근 호박밭에서 편의점 근무 후 귀가하던 여성 B씨(3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에게서 빼앗은 신용카드로 편의점에서 생필품 등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강도질을 하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방송 여성 BJ에게 선물을 주고 사이버머니 고액 후원까지 하다가, 모아둔 돈을 전부 탕진하고 신용카드마저 정지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8개월 전부터 매일 여러 명의 여성 BJ와 대화하고 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10만원부터 최고 200만원의 선물을 해왔다.


결국 재산을 모두 탕진한 A씨는 살고 있던 원룸에서도 월세가 밀렸고, 범행 이틀 전 주인 몰래 도망쳐 자신의 탑차에서 숙식하며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2년 전 인터넷에서 구입한 흉기로 취객이나 여성을 상대로 위협해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돈이 급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은 감형을 노린 '꼼수'라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없이 오직 돈만을 노리는 심리상태로, 검거되지 않았다면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며 "생계 유지 때문이 아닌 미리 계획한 흉악 범죄로 보고 있다. 이는 특정강력범죄에 해당해 가중 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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